19호 태풍 '솔릭'이 북상하면서 다시 폭염이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사흘 정도는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진다는데요, YTN 중계차 연결해 먼저 폭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폭염이 주춤하는가 싶었는데, 오늘도 푹푹 찐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주춤했던 폭염의 기세가 다시 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'솔릭'이 북상하면서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 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, 현재 서울 기온 32.3도까지 올랐고요, 볕은 강하지 않지만, 습도가 높아서 푹푹 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사흘 정도는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·강화된 가운데,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충북 청주 오창읍으로 비공식 기록으로 기온이 35.8도까지 올랐고요, 공식 기록으로는 대전이 35.3도, 전주 34.4도, 광주 33.4도, 홍천 33.3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모습인데요,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영서, 충남 해안에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33도, 대전과 광주 35도, 대구 36도로 오늘과 비슷해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며 온열 질환의 위험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요, 수분 섭취를 자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201419071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